페어팩스 카운티, 첫 공식 김치축제 주최 앞두고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DC위원회와 간담회

페어팩스 카운티 지난 3월 한국의 대표 전통음식인 김치를 기념하는 ‘김치의 날 축제’를 카운티 공식 행사로 직접 주최하기로 확정한 데 이어, 지난 5일 제프 멕케이 수퍼바이저 의장의 초청으로 K김치세계연대 워싱턴DC위원회 회원들과 정부청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김치축제는 카운티 정부가 김치의 날을 직접 주관하는 첫 사례로, 지역 사회의 문화적 다양성과 화합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 간담회에서는 김치 축제의 역사와 취지를 소개하며, 김치가 단순한 전통음식의 의미를 넘어 문화 교류와 세계적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실비아 패튼 위원장은 정부 차원에서 김치 축제를 공식 주최하게 된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카운티가 매년 김치 축제를 이어가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카운티 공식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뉴스레터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멕케이 의장은 “김치 축제는 단순한 음식 행사가 아니라, 페어팩스 카운티의 다문화적 다양성과 지역 사회 화합을 대표하는 행사”라며, 매년 11월 카운티가 직접 김치 축제를 주최하겠다고 약속하고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카운티는 이번 합의에 따라 앞으로 매년 11월 카운티 정부 센터에서 김치 축제를 공식 개최하기로 했다. 또한 카운티 공식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뉴스레터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카운티 지역 사회 행사’로 등록해 더 많은 주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운영을 위한 카운티 지원 방안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김치 축제를 통해 페어팩스 카운티는 문화 교류와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동시에, 모든 주민이 함께 즐기는 대표적인 커뮤니티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한인 사회뿐 아니라 다양한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다문화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김치 축제는 11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 청사에서 열리며, 1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JUB코리아 컬쳐센터(원장 변재은)의 문화 공연, 권명원 서예가의 ‘한글 이름 써주기’, 한국 전통놀이 체험, 한복 코너에서 전통 한복을 입어보고,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을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김치 워크숍은 50명 사전 추천을 통해 진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김치와 한식 도시락이 제공된다.

김치 축제를 후원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703-861-9111로 연락하면 된다.

RSVP : 2025 Fairfax County Kimchi Festival Tickets, Sat, Nov 8, 2025 at 2:00 PM | Eventbr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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